[칼럼] 색소치료, 기미치료 가능한 '레이저토닝' 피부타입에 적절한 시술 필요해
등록일 2019년 09월 03일 화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03일 화요일
사진 : 대구 범어로제피부과 김창덕원장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 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 동안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 되어 생긴 기미, 잡티, 검버섯 같은 색소 들이나 칙칙해진 피부톤을 개선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가을철에는 많은 분들이 레이저 치료를 받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피부과가 붐비기 마련이다.  

대구 28세 S양은 피부에 색소침착, 기미를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에 방문하여 색소치료와 기미치료 관련 상담을 받았다. S양은 "상담 받고 난 후 최대한 자외선노출을 피하고 현재는 '레이저토닝'치료를 받으며 개선시키는데 중점을 두 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각종 상담을 받고 개선됨을 느껴 차근차근 치료 절차를 밟는 중"이라 밝혔다. 

하지만 무턱대고 레이저에 대한 상담을 받기보다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 병원을 찾아마크뷰나 벡트라 같은 피부 진단 장비를 통해 여름철에 악화된 색소의 종류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그에 따른 색소 질환마다 차별화된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 잡티,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 흑자 같은 다양한 색소 질환 들은 그냥 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과잉 생산된 멜라닌 색소의 위치나 범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진단에 따라 치료하는 레이저의 종류도 치료의 강도도 각각 달라지게 된다.  

여름동안 발생하거나 악화된 색소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기존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토닝과 새롭게 등장한 피코레이저, 그리고 최근에 다시 서서히 부각되고 있는 롱펄스 레이저까지 다양한 색소 레이저 시술이 알려져 있다.  

각각의 레이저들마다 그 효과와 적응증 측면에서 차이가 있으며, 뚜렷한 장점과 함께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 기존 레이저토닝, 피코레이저, 롱펄스 레이저는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 데 상호 보완적이다.  

따라서 색소 질환을 위한 최선의 치료는 적절한 진단에 따라  기존의 레이저토닝으로 알려진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레블라이트 SI, 포토나 스타워커)와 피코 레이저(피코4, 인라이튼, 피코슈어), 그리고 롱펄스 레이저(맥스지, 젠틀맥스 프로)가 적절히 병행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끝으로 뛰어난 레이저 장비라도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검증된 의료장비로 시술 받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도움말 : 대구 범어로제피부과 김창덕원장

임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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