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유산 후 몸 관리, 한방 치료를 통해 회복하려면
등록일 2019년 09월 02일 월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02일 월요일
▲왼쪽: 우먼닥네트워크 잠실새내역점 잠실솔한의원 이해솔 원장, 오른쪽: 운정신도시점 운정바른한의원 황종욱 원장

유산은, 한 생명을 잉태한 여성에게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일 것 이다. 이러한 불행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산모 혼자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 일이 아닌 만큼, 산모와 산모 주변인들이 상한 몸에 대한 통증이나 재활에 대한 건강관리를 통해서 다시금 일상생활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함이 필요하다.

유산이란, 태아가 자궁 안에서 출산되지 못한 체, 임신이 중단되는 증상이다. 이러한 유산을 겪은 뒤에 산모에게는 몸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개월 수가 오래되었던 산모의 유산이면 신체가 극도로 약해지면서, 출산을 한 것 이상의 고통과 후유증이 찾아올 수 있다. 그 때문에 자연스레 치유되어서 회복된다고 생각하는 일은 굉장히 안일한 생각일 수 있는데, 이는 유산이 될 경우 자궁내막이 손상되기 때문에 각종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몸의 기력이 허해져서 심신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유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자궁이나 생식능력이 저하되어 발생할 수 있고, 면역력 및 기혈 순환에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유산후보약은 단순히 몸을 보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유산의 원인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때문에, 유산 후에는 몸조리와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하여 한방에서는 유산 후 보약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유산을 하면 보통 산모의 몸 안에 어혈과 그 찌꺼기들이 남게 되고, 자궁 내에 태반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출혈이나 또 다른 감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보약을 통해서 출산 후 노폐물 배출과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도 이것을 제 때 배출해내지 못하면 손상된 자궁의 회복이 힘들기도 해서 추 후 임신 준비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 후에는 충분한 몸의 휴식과 안정이 필수적이며, 그와 동시에 한약을 복용하면서 몸 속의 불필요한 잔여물들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유산 후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몸 관리 외에도 정신에 대한 케어도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한방에서는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한 한약을 처방해서. 혹여 유산 후 생길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 우울을 관리하기 위한 한약을 처방한다.

덧붙여, 몸조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추 후 임심 계획에 있어서 습관성 유산, 난임, 생리불순 과 같은 부작용, 유산 후 후유증으로 연결되지 않고 순산을 기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산모들은 한방치료를 통해서 심신의 관리에 관한 회복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이며 실의에 빠진 산모를 위해서 적극적인 몸 상태 관리를 위한 주변인들의 관심과 배려도 필요하다.

끝으로 한방에서의 유산 후 조리는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산모에게 꼭 필요한 치료 시스템을 산모에게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유산후보약으로 임신 중에 쌓인 노폐물을 먼저 제거한 뒤, 기혈을 보강하는 치료를 하고, 그 외 침, 뜸, 경락요법과 같은 한방요법으로 몸을 풀어주기 위한 맞춤형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유산 후 속상한 마음과 더불어 상한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들이라면 한방치료를 진행하여 조속한 쾌유가 이루어길 바란다.

도움말: ▲왼쪽: 우먼닥네트워크 잠실새내역점 잠실솔한의원 이해솔 원장, 오른쪽: 운정신도시점 운정바른한의원 황종욱 원장.

노승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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