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빼는 법, 편도 부었을 때 편도염 증상, 편도 제거 수술, 편도염에 좋은 음식(사진=ⒸGettyImagesBank)

여름이 가고 입추가 시작되면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쌀쌀한 바람과 함께 기침이 심해져 검사를 받았더니 편도염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목 관리를 해야 할 때다. 편도선염 증상은 급성 편도염 증상과 만성 편도염 증상, 편도결석 등으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입 냄새(구취) 원인이 될 수도 있는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 목에 노란 알갱이가 생기는 질환이다.


편도결석 생기는 이유는 대개 만성 편도염 증상 때문이다. 편도 부었을 때 편도염 증상이 계속되면 편도 구멍이 커져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더 쉽게 낄 수 있다. 또 입안 위생이 불량하거나 콧물이 목 뒤로 자주 넘어가는 경우도 편도결석 원인이 될 수 있다.

편도결석 증상은 목에서 알갱이가 느껴지고 편도결석 냄새와 가려움증, 따끔거림,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편도결석 자가진단은 목에서 알갱이가 보이는지 확인하거나 입안 이물감, 구취 등으로 판단한다. 표피에 생긴 편도결석 제거는 저절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기침이나 침 뱉기, 양치하면서 빠지기 때문에 굳이 편도결석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편도 안쪽에 편도결석이 생겼다면 편도결석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편도결석 흡입기 등 편도 제거 수술로 편도선염 치료해야 한다.

아울러 감기 빨리 낫는 법으로 수분 섭취는 중요한데, 편도선 부었을 때 편도염에 좋은 음식도 수분이 많은 물과 무, 배가 포함된다. 목 부었을 때 무 효능은 염증에 좋은 식품으로 항균작용과 해열작용을 하며, 배 효능은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효과적인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다. 또 도라지 효능은 심한 감기과 기침, 가래, 편도염 증상을 개선한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