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재수술, 처음부터 부작용 원천차단 고려해 결정해야 만족도 높아
등록일 2019년 08월 12일 월요일
수정일 2019년 08월 12일 월요일
[사진 : 라봄성형외과 김인상원장] 

동양인 특유의 도톰한 턱, 도드라진 광대는 유명 연예인들의 작고 갸름한 얼굴과 대조되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로 인해 비교적 단시간 내 자신의 콤플렉스를 교정하고 더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찾는 이들 또한 늘고 있는데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코성형은 인기 수술 부위이다.  

하지만 코성형을 선택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염증이나 구축 등 부작용으로 코재수술을 상담하는 경우 역시 많아졌다는 것이 문제다. 실제 얼마 전 보고된 통계 조사에 따르면 성형 부위 중에서도 코재수술이 가장 많은 부작용 사례로 보고된 가운데 심미적인 이유만이 아닌 코의 기능적인 문제 등 다양한 유형과 함께 부작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코 성형 후 본인의 계획보다 콧대가 너무 낮은 경우라면 피부의 상태를 살펴 환자에게 맞는 보형물로 높이고, 높아진 콧대에 알맞게 코끝 성형술을 시행함으로써 비교적 간단히 환자가 원하는 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 반대로 콧대가 1차 코성형의 계획보다 과도하게 높게 자리를 잡아 보형물이 피부로 비치는 경우에는 얇아진 피부를 보강해주기 위해 근막을 사용하는 동시에 낮은 보형물로 바꿔 주면 되는데, 코끝 재수술 시에는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가 연골을 이용해 수술해야 한층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코 성형 후 염증으로 인해 코가 들려서 발생되는 '구축코'는 코재수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수술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전에 생긴 염증을 완전히 제거하고 충분히 박리해 늘어날 수 있는 피부를 확보한 뒤 이를 토대로 비중격, 귀연골, 늑연골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코의 길이를 연장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이때는 염증이 지속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이미 생긴 흉터 조직을 제거한 후 재수술을 진행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코 재수술은 이전 수술의 실패 원인 판단 후 확실히 교정하는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이전 수술의 염증을 치료한 후 복원을 완료한 후 개인의 코 구조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보형물이나 자가지방을 활용해 얼굴 전반의 비율에 맞춘 디자인을 해야 2, 3차 재수술을 방지하고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 라봄성형외과 김인상원장 

임종현기자  
릴레이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