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백내장과 노안 비슷한 증상으로 혼동시 안과방문 중요해
등록일 2019년 05월 09일 목요일
수정일 2019년 05월 09일 목요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거주하는 최모씨(57세)는 최근 예전과 다르게 시야가 혼탁하고 뿌옇게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이를 먹다보니 노안인가 보다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던 중 지인들에게 노안과 백내장의 초기증상이 상당히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고, 더욱이 동시에 같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최씨는 안과에 빠르게 방문하였다. 최씨는 단순 노안이 아닌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질환이 있었고 다행이 빠르게 안과 방문을 통해 치료를 받아서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대표적인 안구질환인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우리몸에서 가장 빠르게 노화가 진행 되는 신체 기관이 바로 "눈"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우선 노안의 경우 대부분 흔히 잘 알고있는 안구질환 중의 하나로 우리의 눈을 카메라에 비교하여 보자면 렌즈역할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신체의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의 움직임 역시 둔화되어 근접한 가까이에 있는 글씨나 혹은 사물이 흐릿하고 보이지 않게 되는 안구질환이다.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과 더불어 장기화된 PC사용을 통한 사무업무,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노안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젊은 나이대인 30~40대 에서도 많이 발병 하고 있고 그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노안과 더불어 가장 많은 노인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백내장의 경우 노안과 동시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백내장의 초기증상이 노안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두가지 질환 모두다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라 일반 전문지식이 없는 환자들은 혼동하기가 상당히 쉽다.

이러한 안구질환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서 변해버린 수정체를 없애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적치료가 병행 될 수 있다.

특히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연속해서 근거리부터 원거리 등 모든 거리에서 높은 질의 시력을 제공하는 심포니 렌즈삽입술이 있다.

심포니 인공수정체는 연속초첨 인공수정체로 백내장수술후 환자에게 우수한 시력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노안까지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시술과 수술을 통하여 환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안구질환 노안이나 백내장 두가지를 함께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고, 인공수정체의 조절기능이 없었던 예전과 다르게 노안까지 추가로 교정하면서 백내장과 노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각기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마다 수정체의 크기나 안구의 상태, 질환의 진전도가 모두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고, 그것에 맞는 시술 및 수술을 통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치료를 병행 하는 것이 필수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자신이 업무상이나 혹은 일생생활을 함에 있어서 안구에 문제가 있고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지체 하지말고 빠르게 근처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정밀진단을 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도움말 : 석촌역 잠실서울밝은안과의원 이현철 원장

오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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