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프리를 선언한 장성규(사진=ⓒ장성규인스타그램)

김제동을 대신해 이번주 수목금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진행을 맡은 장성규 전 아나운서가 화제다.

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 나의 꿈은 라디오 DJ였다. 단 3일이지만 내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그대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하며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이번주 수목금 오전 7시 꿈은 이루어진다'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방송을 접한 팬들은 "지금 듣다가 놀라서 인스타 왔어요", "형 학교가는길에 잘들었어요 재밌어요", "안정적으로 잘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아침부터 배꼽 빠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올해 나이는 37세로 지난 3월 프리를 선언하며 JTBC를 퇴사한 바 있다. 2014년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에 골인,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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