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사진=ⓒ카더가든인스타그램)

가수 카더가든이 4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카더가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투쇼 요약 : 짱구 원장선생님.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사진 속에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카더가든과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유치원 원장님 사진이 나란히 겹쳐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와 완전 실사판 수준인데요", "옷이 너무 똑같아요", "이러니 반할 수 밖에", "눈에 초점 없는 거 실화"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인 카더가든은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름 '카더가든' 의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더가든은 다짜고짜 이름이 별로라고 하더라. 본명인 차정원을 직역해 Car, The garden이 됐다"며 밴드 혁오의 멤버 오혁 때문에 '메이슨 더 소울'에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하대 앞의 클럽에서 술 마시러 온 사람들 신청곡 받아서 노래 부르곤 했다"며 본격적인 음악을 시작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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