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 (사진=ⓒ고준인스타그램)

2일 '해피투게더4'에 배우 고준이 출연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42세인 고준은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다. 이후 최근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고준은 어렸을 적 본래 꿈은 신부님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고준은 "사실 어렸을 때 신부님이 꿈이었다. 10대 때 신부님이 되려고 수업까지 들어갔다. 그런데 그때 딱 이성에 눈이 떠버리고 말았다"고 밝혀 주위에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실 20대 때 연기를 포기했었다. 하지만 다른 일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은 나를 보았다. 그래서 지하실 단칸방에서 연기 연습을 하며 '연기를 잘 할 때까지 나가지 말자'고 다짐하며 6년을 보냈다"며 무명시절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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