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직장에 다니면서도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이직이나 전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직장에 다니면서 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을 하는 것은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근로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재직자들이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하여 무료로 온라인 수강할 수 있는 재직자 국비교육과정 개강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 가운데 사회복지사 1급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사의 업무가 세분화되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하다. 의료사회복지사, 사회복지 공무원, 산업사회복지사,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등이 있는데 사회복지 공무원은 사회복지학과 학점 이수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2급은 학사학위나 전문학위(사회복지 14과목 추가이수)를 졸업한 뒤 자격증취득이 가능하지만 전문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기 위해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있어야 유리하다

또한 주택관리사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및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목을 보면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등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 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교육원 자체 학습플래너를 두고 재직자(근로자)내일배움카드 발급부터 수업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대한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관리사 및 사회복지사 1급 교육과정과 국비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온라인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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