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사진=ⓒKBS1)

SBS 전 아나운서 한성주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 따르면 한성주는 현재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 중에 있다.

과거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한성주 동영상 사건이 재조명돼 관심을 끈 바 있다. 지난 2011년 논란이 됐던 한성주 동영상 유포자는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로 미국 명문대학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였다.

당시 크리스는 한성주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던 중 한성주가 자신의 카드로 3억 4천만원을 소비했다고 주장했다. 한성주 가족에게 교제 사실을 공개하면 죽이겠다는 협박과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크리스는 보복성으로 동영상을 유출시켰다.

하지만 한성주 측은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은 인정하나 결별 사유는 크리스의 폭력적인 행동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성주는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 199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재벌가 아들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10개월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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