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유인영-정유미(사진=ⓒ김지석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석이 28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여사친 유인영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지석 유인영은 과거 '문제적남자'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유인영은 '김지석과 어떻게 친해졌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계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오빠가 워낙 얘기를 잘 들어줬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석은 "신인시절 작품을 두 번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하석진은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지석은 "친구 이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었다. 타이밍은 있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인영은 올해 나이 36세, 김지석은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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