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본명은 김예리 "개명한 이유 뭐길래?" 사실은 한국무용 전공자로 무형문화재 될 뻔 했다?

SBS의 새로운 드라마 '녹두꽃'의 주연배우 한예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배우 한예리는 사실은 연기가 아닌 한국무용 전공자라는 사실이 화제다. 한예리는 생후 28개월부터 무용을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했다.

그러나 영상을 전공하는 친구의 과제를 도와주기 위해 단편 영화에 출연했다가 뜻밖에 연기상을 수상한다. 이후 한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끈질긴 제안을 받아들여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한예리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무용 무대에 꾸준히 서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수 인터뷰 등에서 자신이 무용으로 무형문화재가 될 줄 알았다고 자주 언급하기도 했다.

배우 한예리의 본명은 김예리다. 그러나 한예리의 어머니가 '김예리'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자 동명이인이 너무 많았기에 '하나밖에 없는 예리'라는 의미로 활동명을 '한예리'로 바꾸게 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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