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는형님'에 가수 바다가 등장하며 그의 남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다는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17년 10살 연하 지금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남편 직업은 요식업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 남편은 결혼 당시 박보검과 FT아일랜드 강민혁을 빼닮은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바다는 남편이 1년간 구애했다고 밝히며 "남편이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다. 그런데 10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설명했다.
이어 "남편의 고백을 거절한 뒤 마음을 정리하려고 다른 분과 데이트도 해봤다. 그런데 남편이 자꾸 생각났다"며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위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