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화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건강소비자연대는 지난 4월 23일,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입맥주에서 발암물질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해야 한다고 밝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

제초제의 성분이라 알려진 발암물질 글리포세이트. 독일 기준으로 글리포세이트의 식수 잔류 기준은 0.075ug/l. 그러나 수입 맥주인 칭따오에는 49.7이, 버드와이저 27, 하이네켄에는 20.9 등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성인의 1일 하루 제한 섭취량에 미치지 않는 수치긴 하나, 대량 판매 및 소비되는 맥주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가벼운 수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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