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부인(사진=ⓒtvN'둥지탈출')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출연한 가수 변진섭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변진섭은 올해 나이 54세로 지난 1987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집 앨범 수록곡 '너에게로 또 다시'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그해 골든디스크와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휩쓸었다.

지난 2004년 4월에는 12살 연하 이주영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주영씨는 수중 발레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변진섭은 "그냥 우연히 만났다. 아는 여동생과 약속을 잡았는데 이게 겹친 거다. 태릉선수촌에 있는 동생과 만난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약속을 미루려고 했는데 싱크로나이즈 소리를 듣고 같이 만나게 됐다"고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회상하기도 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첫째 아들 변재준 군은 "아티스틱 스위밍 수중발레를 배우고 있다. 내가 한국 유일한 남자 선수다"며 자랑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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