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제르 직업, 나이(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제르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 거주 20년차인 제르는 올해 나이 40세로 현재 자동차부품 무역회사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제르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위트있는 농담으로 보는 내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르 아버지는 천안에서 공부했던 인연을 계기로 자녀들의 이름을 '소영, 정미' 한국식으로 짓기도 했다.

첫방송 당시 제르는 '칠레는 어떤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국토의 남북 간 길이가 약 4300km정도 된다. 사막 화산 호수 바다 등 다양한 지형과 자연을 품은 나라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르 막내 동생 정미는 올해 나이 22세, 둘째 소영은 25세, 첫째 마르조리는 35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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