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결혼한 밴쯔와 아내(사진=ⓒ밴쯔아내인스타그램)

인기 유튜버 밴쯔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밴쯔는 지난 4일 일반인 회사원 여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앞서 밴쯔는 11월 "여자친구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만약 공개했다가 헤어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기에 공개한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밴쯔는 "여자친구랑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많이 아팠다. 당시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고 남편이었더라면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 많았을 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차피 곧 할 건데라는 생각으로 새해가 되자마자 혼인신고를 했다"며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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