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바리스타와 바리스타를 꿈꾸는 유소년들의 교류를 만들고 이를 통해 유소년들에게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었던 유소년바리스타챔피언쉽(WYBC)이 2019년 6월1일 전반기 예선전 시작으로 2019년대회를 문을 열었다.

심사위원에는 각 파트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디자인에는 김지훈(우든템퍼), 이강빈(크리아트창시) 이해경(원웨이), 정경호(커피중대장), 최원재(국가대표)로 구성되었으면 센서리에는 노현정(떼레노시떼), 류명인(아타락시아), 박대훈(이탈리아에스프레소 세계챔피언), 사선희(싸이펀), 최정민(한국바리스타챔피언)으로 구성되었고 테크니컬에는 강동우(티핑포인트), 곽재혁(WYBC 대회 선수), 박소연(WYBC 챔피언 2회 수상) 남유빈(WYBC 2018 챔피언)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 대회가 커피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심사위원의 구성과 1년 동안 대회를 통해 변화된 유소년 선수의 실력이다. 2018년 작년 한해에서만 이 대회의 출신의 선수들이 각종대회에서 우승하는 업적을 남겨 커피업계의 파란이 일어났으며 앞으로 세계대회의 주목받는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는 예견을 하고 있다.

유소년바리스타챔피언쉽(WYBC), 전반기 대회 예선전 모집

또한 이 대회는 센서리점수를 기본으로 라떼아트 패턴과 테크니컬을 통해 미래의 바리스타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금 전반기 대회 예선전을 모집하고 있으며 2019년 5월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유소년바리스타챔피언쉽 대회는 비영리단체인 액츠29카페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폴배 대회장을 주축으로 이수현 운영위원장과 업진호 운영팀장이 대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대회의 공식머신은 엘로치오 자르 머신이며 공식그라인더는 우츠7, 그리고 공신잔은 브리타에서 제공된 8온스 라떼잔이며 공식원두는 국가대표 출신인 김대근 바리스타의 해치로스터스의 블렌드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대회선수 모집뿐만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줄 후원이사도 함께 모집하고 있어 커피업계의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