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과 남편 최양락(사진=ⓒ팽현숙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팽현숙이 25일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팽현숙은 지난 1988년 개그맨 최양락과 결혼 후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팽현숙은 올해 나이 55세, 최양락은 58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차이가 난다.

현재 팽현숙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팽현숙의옛날순대국' 식당을 운영 중에 있다. 홈쇼핑 등에서 순대국을 판매하며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과거 '내조의여왕'에 출연한 팽현숙은 "남편이 '여기서 끝내'라고 했는데 '나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해보면 안돼?'라고 했다. 이제 대중적으로 가기로 하고 순대국밥집을 개업했다"며 8번째 사업 만에 대박을 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최양락에게 이름을 빌려달라 했더니 '이제 하다하다 예술인의 이름을 순대국밥에 쓰냐'며 거부해 내 이름을 걸고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체인점이 70개 대기하고 있는데 내 나름대로 빚없이 내 자산으로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팽현숙은 남다른 재테크로 남양주, 양평, 홍천 등지에 1천평의 땅은 물론 결혼 22년만에 임대주택 10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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