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이름도 모르는데 어떻게 검색하나" 성범죄자 알림e, 조두순 얼굴 공개로 허점 드러나
등록일 2019년 04월 25일 목요일
수정일 2019년 04월 25일 목요일
조두순 얼굴 공개(사진=ⓒMBC'실화탐사대')

24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성범죄자 알림e'의 허점을 낱낱이 분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실화탐사대'에 등장한 서혜정 아동학대 피해 가족협의회장은 "그 사람이 언제 출소를 해서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너희(국민들이)가 봐라. 이런 성범죄를 막기 위해 성범죄자 알림이를 지금 운영하는 거지 않나"며 운을 뗏다.

이어 "근데 특히나 아동을 상대로 하는 성범죄자의 이름조차도 일반 국민은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검색을 하라는 건가. 왜 검색을 하라는 건가"라며 개선 의지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리고 그걸 SNS나 이런 데 공유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사실은 국민 너희가 알아서 피해라 이거지 않나"며 개선 사항을 언급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현재 성범죄자 공개대상자는 전체 성범죄 등록 대상자 73,992명 중 4,713명으로 약 7%밖에 되지 않는다.

김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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