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아나운서와 결별한 한석준(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미진 아나운서와 프로골퍼 양용은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며 전 남편 한석준과의 이혼 사유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2로 한국경제TV 아나운서 시절 단아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6년 KBS 전 아나운서 한석준과 결혼했지만 7년 뒤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한석준 아나운서는 파경 소식이 알려지기 전 자신의 SNS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다"는 글을 남겨 가정 불화를 추측하게 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전 1년동안 별거하다 자녀가 없어 양육권 다툼없이 재산분할을 마쳤다.

한편 한석준 전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해 12세 연하 사진작가 아내와 재혼해 그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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