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결혼한 정이랑(사진=ⓒ정이랑인스타그램)

2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정이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나이 38세인 정이랑은 지난 2011년 지금의 남편과 열애 11년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정이랑 남편은 태권도 관장으로 알려졌다.

과거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정이랑은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둘 다 외로워서 만났다"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SNL 끝낸 후 쌀국수집 사장님으로 일한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맞다.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엔 강남에 분점도 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이랑은 현재 강남과 연남동에서 '베트남이랑'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이랑은 지난 2015년 딸 출산 이후 새 출발의 의미를 담아 정명옥에서 정이랑으로 개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