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인스타그램)

오늘(24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끝판왕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봉 전날인 어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두 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15일 서울 광화문서 열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기자 간담회 당시 안소니 루소 감독은 "이 영화는 마블 영화 22개의 집대성이다. 많은 이야기들이 마무리된다. 팬들이 만족할 만한 결말을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영화를 보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는 질문에 "휴지를 가지고 가면 좋을 것이다"고 언급하며 히어로의 죽음을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캡틴마블은 중요한 역할을 항상 한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 남성 슈퍼히어로들과 여성 슈퍼히어로들이 같이 있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며 캡틴마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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