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론 부부(사진=ⓒ론인스타그램)

최근 방송된 '모던패밀리'에서 이사강 론 부부가 안타까운 이별을 전했다.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린 이사강 론 부부는 무려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사강은 올해 나이 40세, 론은 29세다.

론은 입대 전 '모던패밀리'에서 "만약 지금 임신하면 여자 혼자 병원 다니고 힘들 텐데 군 제대 몇 달 전 임신을 하는 게 어떨까"라며 임신을 계획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론은 "아들 딸 골라 낳는 법을 인터넷으로 공부했다"며 배란일 계산법 등을 언급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사강은 의사로부터 냉동 난자를 권유 받는 등 노력했지만 두 사람은 입대 전 임신에 실패했다.

한편 그룹 '빅플로' 멤버로 활동 중인 론은 지난 9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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