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한 양은지(사진=ⓒ양은지인스타그램)

23일 '아내의 맛'에 양은지 이호 부부가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택시'에 출연한 양은지 이호 부부는 결혼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양은지는 "남편이 먼저 미니홈피 쪽찌로 연락이 왔다. 축구선수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솔직히 사진으로는 너무 못생겨서 당황했다. 그냥 친구로 지내려고 채팅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3년 동안 연애하면서 헤어지자는 말을 100번은 했던 것 같다. 러시아에 있던 남편이 다 정리하고 오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며 장거리 연애의 고충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양은지는 올해 나이 36세로 이호와 동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 후 태국서 거주중에 있다.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