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코스메틱 브랜드 '나투라라인(Naturaline)'이 22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나투라라인은 1914년 설립된 스위스 최대 유통 판매점 COOP의 프리미엄 PB 브랜드다.

청정 국가 스위스에서 제조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나투라라인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풋크림이다. 거친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건조한 발의 보습에 도움을 주는 철벽 보습템으로 스위스 현지에서 많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은 ▲라벤더 풋크림 ▲레몬자스민 풋크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라벤더 풋크림은 시원 상쾌한 라벤더 민트향으로 유기농 성분으로는 피부 진정 및 보호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꽃추출물 5.5ppm, 비타민 A/E가 풍부한 해바라기씨 오일 55,000ppm, 피부 보습에 탁월한 시어버터 30,000ppm 고용량 함유돼 있다. 레몬자스민 풋크림은 특유의 싱그러운 향으로 해바라기씨 오일 55,000ppm, 피부 컨디셔닝 및 수분증발 차단을 위한 커먼자스민꽃수가 4,900ppm 함유돼 있다.

나투라라인은 스위스 자연의 깨끗함을 담고 걱정되는 화학성분을 줄인 건강한 브랜드다. 자연의 힘에 기초한다는 브랜드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에서 천연 화장품(ECOCERT Natural Cosmetic)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성분 중 최소 50% 이상이 식물성 성분이어야 하며 최소 5% 이상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성분이어야 하고 더불어GMO, 인공색소 등 유해성분도 첨가되지 않아야 한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진 제품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비건 인증을 획득한 것도 눈에 띈다. 중금속 6종, 파라벤 7종, 벤젠, CMIT/MIT, 트리클로산, 트리에탄올아민 등 유해 성분 검사에서도 모두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부드러운 저자극 포뮬러로 부드러운 발림성을 지녔으며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빠른 흡수력으로 추운 날씨에도 샌들을 신는 더운 날씨에도 4계절 부담없이 바를 수 있다. 각질 케어와 보습뿐만 아니라 자기 전 발과 다리에 바른 후 마사지하면 릴렉싱이 되는 나이트 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발을 비롯해 무릎, 정강이, 복숭아뼈 등 건조한 분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론칭 관계자는 "나투라라인은 풋크림을 시작으로 기초, 세정, 바디 등의 토탈 라인업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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