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사진=ⓒJTBC)

가수 양희은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며 난소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과거 사연이 재조명됐다.

양희은은 지난해 '히든싱어5'에 출연해 난소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양희은은 "과거 난소암 수술을 했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후 두 번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이겨냈지만 남편과 결혼 후 자궁을 적출하는 아픔을 겪었다.

한편 양희은은 올해 나이 68세로 지금의 남편 조중문씨와 36세때 결혼에 골인했다.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양희은은 "일이나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남편을 만났다. 3주만에 결혼했는데 둘 다 초등학교 때 짝꿍 좋아하듯이 동시에 좋아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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