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부부 (사진=ⓒ 김가연 인스타그램)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지난 17일 MBC채널의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E스포츠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임요환과 현재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알려진 페이커 중 누가 더 유명하냐는 질문이 등장했고, 이에 임요환은 자신이 E스포츠의 연봉을 억 대로 올려놨다면, 페이커는 10억 대로 만든 인물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페이커의 연봉이 대략 50억 원이라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실제로 국내 스포츠 선수 중 페이커가 가장 많은 수익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요환 나이는 올해 40살이고,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은 48세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6년 5월,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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