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은 언어 지연, 강박 및 반복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감각적 과민 등의 복합적인 증세를 포함하는 뇌신경 발달장애이다. 현재까지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의 문제, 체내 및 장내의 독소의 문제 등등의 여러 가지 분명한 일부 원인들이 보고되고 있다.

2018년도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자폐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자폐증은 정확한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는 않고 있지만,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4월 5~6일 미국 뉴저지 잉글우드 병원에서 미국 한의사협회(AAKM)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으며, 브레인리더 한의원 설재현 원장은 자폐증 및 소아정신과 치료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AAKM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에 있는 꽃마을 한방병원, 아이누리 한의원, 일산 동국대 병원에 계신 한의사 원장님들의 발표가 있었으며, 미국에 있는 한의사 원장님들의 호응으로 잘 마쳐지게 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설재현 원장은 "현재 미국에서도 매년 자폐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의학적으로 폐, 간, 소장, 대장의 독소를 배출하는 한약과 두뇌신경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영양과 산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한약으로 호전될수 있다"고 발표 하였으며 "자폐증뿐만 아니라 아스퍼거 증후군, 발달장애, ADHD, 학습장애의 경우에도 한의학적 치료를 통하여 미국에 있는 많은 소아정신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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