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추장스러운 선을 제거한 '무선 이어폰'이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 대세로 떠올랐다. 선이 옷, 가방에 걸리거나 단선되는 불편함이 사라져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무선 이어폰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다양한 업체에서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커네스트 블루투스 이어폰을 교보 핫트랙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교보 핫트랙스에 입점한 커네스트 블루투스 이어폰은 미포 O7, 디파 CN-700C, CN-700T 등 세 가지다. 온라인 베스트셀러 제품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커네스트 미포 O7

미포 O7은 충전없이 7시간 재생, IP67 완전방수가 가능하다는 데서 따 온 이름이다. 완충 후 충전 크래들 없이 단독으로 7시간(50% 기준) 재생할 수 있으며, 충전 크래들에 넣으면 최대 15회 충전 가능하여 최대 10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1시간 당 8MAH를 소모하는 특수 칩셋을 사용하여 적은 배터리 양으로 장시간 재생을 가능케 했다.

디파 CN-700C는 크래들 용량 면에서 특화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컴팩트한 사이즈 안에 담긴 대용량 크래들은 이어버즈 충전뿐 아니라 급한 상황에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어 특히 편리하다. 또한 터치 컨트롤의 탑재로 가볍게 이어폰을 터치함으로써 볼륨 조절과 앞으로 감기, 뒤로 감기 등 조작을 할 수 있고, 충전 크래들을 열기만 해도 별도의 페어링 없이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된다.

▲ 커네스트 디파 CN-700C(위), CN-700T(아래)


에어팟 케이스와 호환이 가능하며 베이비핑크와 스카이블루의 신규 런칭으로 인기를 이어간 디파 CN-700T 역시 이어폰만으로 볼륨 컨트롤과 앞뒤로 감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안테나에 사용되는 LDS를 내장하여 끊김없는 연결강도를 자랑한다. 또한 6mm dynamic driver를 사용하여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커네스트는 교보핫트랙스에서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블루투스 이어폰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파 상품을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특성상 직접 들어보고 만져본 후 구매가 가능하므로 평소 관심있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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