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설수에 휘말린 다나(사진=ⓒ다나인스타그램)

가수 다나가 20kg 감량에 성공하며 날씬해진 근황을 전했다. 다나는 최근 폭식증과 우울증으로 82kg 몸무게를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식칼을 손에 들고 손가락 욕을 하는 등 도 넘은 행동을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날 다나는 '솔로 앨범 발매' 질문에 대해 "음반이 돼야 나오지 않겠나. 예전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갔다. 너네(팬클럽)가 열심히 해서 멜론 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를 또 낼 수 있었다. 이건 너네 잘못이다"고 말해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다나는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현재 다나는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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