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 아들(사진=ⓒMBC)

가수 변진섭이 19일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변진섭은 지난 1987년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올해 나이는 54세다. 2집 앨범 수록곡 '너에게로 또 다시'가 히트를 치며 그해 골든디스크와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휩쓰는 등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후 2000년 4월 지금의 아내 이주영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수중 발레 선수 출신인 부인 이주영씨는 은퇴 후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깜짝 이력을 가지고 있다. 변진섭과는 12살 띠동갑 나이 차이가 난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변진섭은 "그냥 우연히 만났다. 아는 여동생과 약속을 잡았는데 이게 겹친 거다. 태릉선수촌에 있는 동생과 만난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약속을 미루려고 했는데 싱크로나이즈 소리를 듣고 같이 만나게 됐다"며 아내와의 첫만남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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