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메이트치과는 16일 강동구에 위치한 오송유치원 아이들을 치과로 초대해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키자니아 치과의사 체험이벤트는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줄여주고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초대받은 어린이들은 일일 치과의사가 되어 실제 소아치과진료실에서 어린이 의사가운을 입고 서로의 치아개수를 세어보고 충치검사를 해보는 등의 치과의사체험을 했다. 그리고 실제 치과에서 시행하는 불소도포를 받아보았으며 올바른 양치질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이 끝나고 친구들 앞에서 올바른 양치질 시범을 보일 지원자를 받자 앞다투어 손을 들어 양치 시범을 신청하는 등 전체적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체험행사였다.

체험을 모두 마친 오송유치원 아이들에게는 연세메이트에서 직접 제작한 치과의사체험수료증을 수여했다. ​연세메이트의 강철구 대표원장은 "밥도 많이 먹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 돼요"라고 치과의사가 되는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웃으며 답했다.

한편, 연세메이트치과는 강동구의 어린이들에게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하는 취지에서 어린이들에게 치과의사체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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