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호텔 같은 오피스텔인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가 분양 중이라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텔 같은 오피스텔로 야외 수영장이 설치되며 호텔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21~54 타입의 1,456실 규모로 달빛축제공원이 보이는 파크뷰(일부 세대 제외)와 인천대교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항구가 보이는 하버뷰(일부 세대 제외)가 가능하며 전 실 1룸, 1.5룸, 2룸 타입으로 구성된다.
실내는 맞춤형 투자가 가능한 21~55㎡의 소형 평면을 채택했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풀 옵션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포스코대우, 셀트리온 등 대기업과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주요 국제기구 사무소가 입주해 있어 임차수요 확보에 용이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 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인천 분양권 거래량은 7,940건이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3,623건(45.6%)이 모두 송도에서 거래됐다.
송도에는 현재 GTX B노선을 비롯해 인천발 KTX, 골든하버 프로젝트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호텔, 레지던스의 장점들을 결합한 주거·임대사업 상품으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개발호재로 관심이 높다"라며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전화예약 담당제로 관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