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들만의 고통이 아니라, 일상에서 허리를 삐끗했을 때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자세, 어리 강화 운동과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자.

허리디스크를 부르는 자세와 증상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요추추간판탈출증으로 척추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이 탈출되는 증상이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장시간 의자 착석, 다리꼬기, 비스듬히 앉기, 구부린 자세로 장시간 서있기, 무거운 물건 들기,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기, 디스크 퇴행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큰 외부 충격으로 인한 디스크 탈출 등이다. 다리가 아파 허리디스크가 의심될 때 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은 누운 뒤 아픈 다리를 위로 올렸을 때 통증이 다리 뒤쪽에서 느껴지면 허리디스크일지도 모른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하반신 감각 이상과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며 다리가 얇아진다.

허리 염좌 원인과 증상

허리염좌는 척추나 디스크 이상이 아닌, 인대 조직의 이상으로 통증이 유발된다. 인대가 아닌 근육 염좌도 있는데 인대 이상으로 통증이 느껴지는지, 근육 이상으로 통증이 느껴지는지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허리 염좌가 걸리는 상황은 무거운 물건 들기, 허리에 부담 주는 자세 장시간 유지, 외부 충격도 허리 염좌에 걸릴 수 있다. 통증은 자연 완화되지만 15일이 지나도록 변화가 없으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에 좋은 스크레칭·운동

수영, 코어운동 등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운동들이다. 플랭크도 허리디스크에 좋다. 플랭크 자세는엎드리되 팔꿈치로 몸을 지탱한다. 그 다음 발끝만 바닥에 붙은 상태로 몸을 위로 들어 올린다. 허리에 좋은 눕는 자세는 똑바로 몸을 쭉 펴고 눕는 것보단 무릎 아래에 베개를 둬 허리를 편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