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아나운서 부부/ 이상화 강남(사진=ⓒJTBC'한끼줍쇼')

배수빈 전 아나운서가 17일 '한끼줍쇼'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원MBC에서 근무한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현재 KG그룹 곽재선 회장과 함께 살고 있다.

이날 강남 자곡동에서 진행된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등장한 강남은 200평 대저택의 '띵동'에 성공했고 안으로 들어가자 배수빈 전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이경규 강남 팀이 성공한 집은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집이었다.

한편 이날 강남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를 언급하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절친 태진아와 이경규는 내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강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국진이 강수지와 연애할 때 나는 100% 결혼한다고 생각했다. 너도 100% 상화랑 결혼한다"며 화끈한 예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강남은 "오늘 기승전결이 다 그거(이상화)냐"며 발끈하다 이내 "결혼식 하게 되면 꼭 오세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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