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병원 박해봉 정형외과 전문의(사진제공-CM병원)

CM병원(영등포구 〮병원장 이상훈)이 16일(화) 오후 2시 영등포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어깨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CM병원 정형외과 어깨 관절센터 박해봉 전문의가 가장 흔한 어깨질환으로 알려진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 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을 설명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강좌에는 400명 이상의 영등포 지역구민이 참석했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환자 및 가족들이 평소 어깨 질환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5분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어깨통증 스트레칭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해봉 전문의는 "중장년 및 노년층의 어깨질환은 목 디스크와 같은 어깨질환과 혼동하지 않아야 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 때 받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어깨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관절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CM병원의 관절 건강강좌는 다가오는 5월 10일에도 개최된다. 어깨탈구 치료, 오십견 〮 회전근개파열, 무릎 관절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CM병원 별관(6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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