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벚꽃이 만발하여 봄이 절정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점점 무르익으면서 국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질수록 공항 또한 이용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의 섬 제주도부터 가까운 일본까지 다수 운항을 하고 있는 김포공항은 서울과 가까워 자차를 사용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많지만, 특유의 복잡한 주차 지형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다양한 김포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던 SK주차장이 4월 말까지 주차 대행료 무료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말까지 지속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는 3일 이상 주차할 경우에만 무료로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공항 SK주차장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를 연장해왔다. 즐거운 여행을 앞두고 들뜬 여행객들의 고충을 해결해드리고자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이익보다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차대행 무료 이벤트 외에도 저렴한 주차비용을 자랑하는 SK주차장은 방문주차 시 비용을 추가 할인해줌은 물론, 무료 셔틀을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편리함을 최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특히 '카모아'와 제휴를 통해 김포공항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탄 후, 여행지에서 카모아 차량을 이용하면 할인을 적용해주고, 해당 차량으로 SK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도 금액 할인을 해주는 등 실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T'와 전국 각지의 주차장을 소개해주는 '모두의 주차장'과의 제휴를 통해 가격 할인을 도와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