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진 근황을 전한 서유리(사진=ⓒ서유리인스타그램)

안병증 투병 완치 사실을 알렸던 방송인 서유리가 주목받고 있다.

서유리는 최근 달라진 외모 탓에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서유리는 "안병증을 완치했을 뿐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서유리는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와 많은 분께 성형 의혹을 드린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2016년 12월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의 절반에게서 발생하는 안병증은 눈이 돌출되고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등의 증상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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