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함유한 체리, 셀러리(사진=ⓒ채널A'나는몸신이다')

최근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멜라토닌이 풍부한 음식이 화제다.

멜라토닌이란 뇌의 송과샘에서 생성,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을 말한다. 수면 호르몬, 면역 호르몬으로도 불리며 피부 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콜라겐 감소를 억제해 주름을 방지하고 히알루론산을 안정적으로 생상하게 도와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만드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멜라토닌 하루 전체 분비량의 약 70%는 밤 11시에서 새벽 2시에 집중 분비된다. 때문에 이 시간은 반드시 수면을 통해 천연 안티에이징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셀러리와 체리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이다. 체리 40개, 셀러리 200g, 꿀 4티스푼을 믹서에 넣고 갈아 얼음 틀에 부어 냉동실에 얼려준 뒤 미지근한 물에 녹여 마시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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