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사진=ⓒ문정원인스타그램)

16일 '아내의 맛'에 출연한 문정원 이휘재 부부가 봄 나들이 데이트를 떠나 화제다.

올해 나이 40세인 문정원은 남편 이휘재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에 골인해 2013년 이란성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 형제를 품에 안았다.

결혼 당시 이휘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특급 '축구장 프러포즈'를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이휘재는 "꽃을 50송이 정도 사서 축구단에 알린 다음 아내를 축구장으로 오라고 했다. '너도 오빠랑 살 거면 축구 좀 해야 한다'라면서 축구장 가운데 동그라미 있는 데로 데리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구공에 결혼해 달라는 문구가 있었다. 축구공과 반지를 함께 줬다. 축구부원들이 꽃을 주면서 '고맙습니다 형수님'이라고 말했다"고 밝혀 여성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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