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CM병원장과 이방현 국군체육부대 부대장이 의료협약을 체결했다.(사진= CM병원)

지난 12일, CM(씨엠)병원(병원장 이상훈)이 국군체육부대(부대장 이방현)와 의료협약(MOU)을 체결했다. 국군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엘리트 체육을 선도하는 선수육성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상훈 CM병원장과 이방현 부대장이 서명한 『장병 건강증진 의료협약』 업무협약서를 통해 CM병원을 국군체육부대의 공식 진료 병원으로 지정하고, 상무부대 선수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CM병원은 군인 올림픽 등의 큰 국제 스포츠 행사에 팀닥터 파견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등 스포츠 의학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이상훈 병원장은 "CM병원의 스포츠 의학 인프라를 국군체육부대에 구축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가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며 "대부분이 국가대표 선수인 체육부대 선수들의 관리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우수 선수 배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지원을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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