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사진=ⓒ김완선인스타그램)

가수 김완선이 16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과거 정수라와의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완선은 정수라와의 재벌2세 루머에 대해 쿨한 답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완선은 '정수라씨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더라. 두 사람의 루머 속 재벌 2세가 동일 인물이었다'는 질문에 "정수라 언니와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니가 나한테 '너랑 나랑 동서래'라고 하길래 '언니 백화점은 제거에요. 마음껏 사세요'라고 받아쳤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김완선은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했다. 이후 노래 '사랑의 골목길',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을 발표하며 1990년대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나이를 초월한 미모와 몸매 비결로 '시간제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