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부용-구본승-최성국(사진=ⓒ김부용인스타그램)

가수 김부용이 16일 '불타는청춘'에 등장하며 권민중과의 결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부용은 올해 나이 44세로 권민중과 동갑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부용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던 권민중과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김부용에게 "둘이 결혼하기로 한 사이라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부용은 "그게 아니라 나이 60살까지 못하면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권민중은 "우린 너무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냈다. 알던 사람이랑 사귀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친구랑 연애해본 적도 없다"며 김부용과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부용은 "모르지. 나중에 60 넘어서 어떻게 될지. 그 때도 혼자면"이라고 답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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