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과 남편 안상훈(사진=ⓒMBC)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트위터에 서민정의 선물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서민정은 "작은 선물인데 이렇게 마음을 표현해 줘서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다"며 겸손한 마음을 표했다.

서민정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7년 8월 한 살 연상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뉴욕에 거주하며 연예계 생활을 사실상 은퇴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방인'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서민정 남편 안상훈은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과의사로 근무 중에 있다.

안상훈은 '이방인'에 등장해 "아무말 하지 않았지만 너무 착해 보이고 행동으로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딱 처음에 봤을 때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내에 대한 달달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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