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부부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올해 나이 40세로 이상우와 동갑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 인연으로 지난 2017년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김소연은 "6년 전이었나. 어느 모임에서 이상우 씨와 잠시 인사를 아주 짧게 나눈 적이 있었다. 참 선하고 멋진 분이시구나 생각했는데 그 후 한 번도 마주칠 기회가 없었다"며 이상우와의 첫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각자의 인연에 일에 소중한 시간을 보내다 다시 만났다. 여전히 선하고 멋진 모습으로"라며 "워낙 신중하고 조용하신 분이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가는 떡볶이집이 이상우씨 사는 동네였다. 공통된 주제를 발견하고 그때부터 좀 친해진 것 같다"고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