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사진=ⓒJTBC'히든싱어5')

'집사부일체'에 가수 양희은이 출연하며 그의 암투병 사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히든싱어5'에 출연한 양희은 과거 난소암 투병 사실을 깜짝 고백해 주위에 충격을 안겼다. 이날 양희은은 "과거 난소암 수술을 했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며 안타까운 과거를 회상했다.

양희은은 두 번의 수술과 항암 치료를 견뎌내며 암과 투병했다. 이후 36세 나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2년 뒤 난소암이 재발하며 자궁을 적출하게 된다.

양희은은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일이나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남편을 만났다"며 "3주만에 결혼했는데 둘 다 초등학교 때 짝꿍 좋아하듯이 동시에 좋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양희은은 올해 나이 68세로 지난 1971년 노래 '아침이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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