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사진=ⓒ이태란인스타그램)

배우 이태란이 14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태란은 지난주 '미우새' 방송에서 지금의 남편과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린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태란은 "남편을 만났을 당시 내 나이는 39세였다. 마흔을 넘기기 싫었는데 남편이 미지근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고 했다.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소리를 질렀다"며 "며칠 시간을 줬더니 연락이 왔다"고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 2014년 한 살 연하 벤처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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