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과 아내 박가람(사진=ⓒ박가람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화제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양동근은 지난 2013년 4년 열애 끝에 지금의 아내 박가람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양동근 올해 나이는 41세로 아내와는 8살 나이차이가 난다. 슬하에 준서, 조이, 실로 3남매를 두었다.

지난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양동근은 결혼 1년 만에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해 주목받기도 했다. 양동근은 "문제는 혼전 임신부터 시작됐다. 아내는 원래 결혼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덜컥 애가 생기면서 갈등이 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같이 괴로워하다가 우연히 갓난아이였던 조이를 안아서 달래고 있는 와이프 동영상을 보게 됐다. 저 여자도 너무 힘들었구나 이게 그때야 보였다"며 다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양동근은 "그 앳된 와이프가 조그만 아이를 안고 있는 그 한 장면에 다른 모든 장면이 터져 나왔다"며 아내에게 잡혀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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