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얼마 전 체중을 40kg 감량한 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큰 화제가 됐다.

류담은 과거 120kg에 달하는 체중에 수더분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무려 40kg을 감량하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류담.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류담은 과거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와 '정글의 법칙' 등에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에 성공,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한편 배우 류담은 다이어트의 이유로 "뚱뚱한 배역에 제한되고 싶지 않았다"고 밝히며 폭넓은 연기를 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결심했고 언급했다. 더불어 류담은 체중감량 비법으로 단기가 아닌 장기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다고덧붙였다. m